안녕하세요 멘토뮤직입니다.
추위가 점점 거세지는 늦가을쯤 멘토뮤직에서 수공현악기 르네 공방 현장답사를 다녀왔습니다!

공방안을 들어서자 나무냄새와 즐비한 연장들 첼로모양을 짜는 다양한 거푸집들과 금형틀 

아주 오랜시간 이곳에서 첼로와 현악기들을 깎고 제작한 흔적들을 공방안 곳곳에서 찾아볼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만 몇십년동안 현악기들을 제작해오신 선생님께서는 유럽 악기박람회 등에 출품하고 극찬을 받은 작품들과 함께

이제 한국에는 볼수없는 마지막 장인으로써 악기의 대한 열정과 그동안의 경험들로 만들어진 노하우등을 설명해주시면서

 비교적 저렴한 중국공장에 밀려 사라지는 국내 현악기시장의 미래에 대해 대표님과 많은 얘기를 나누셨습니다.   

공방안을 돌아다니면서 제작과정을 설명해주셨는데요 하나의 악기를 만들기 위해선 생각이상으로 엄청난 시간과 

수많은 공정을 거쳐 제작이 되는것을 몸소 느낄수 있었습니다. 건조과정에서 부터 틀을 짜고 한땀한땀 손으로 결을 만들고

   최적의 굴곡으로 깎고 접합을 하고 마감칠을 하는 과정까지 오롯이 장인의 손길을 거쳐 만들어지게 됩니다  

좋은소리의 악기를 만들어내는것은 미세한 나무결에서 부터 시작된다고 말씀하시며 소리와 연관된 것들 디테일 하나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신경을 쓰시며 제작하는 장인의 모습을 보며 고집속에 배어있는 자존심과 열정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멘토뮤직은 이런 과정속에 장인의 손에서 정직하게 만들어지는 좋은악기를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많은 분들에게 제공하고 널리 알리고 싶었습니다 선생님 또한 돈보다는 자신의 작품이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악기가 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며 선생님과 오랜시간 상의를 마치고 

르네 공방 현장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수십년 명장의 손길로 피어난 르네악기 지금 바로 멘토뮤직에서 만나보세요 :^)